아니 이게 얼마만의 블로그인가
밀린글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솔직히 요즘에는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시간이 나도 계속 멍때리며 뇌를 쉬게 해주고 있었다
앞으로도 내년초까지는 계속 바쁜 일정이 정해져있지만
이대로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안쓰게 되면 결국 이도저도 안되게 될 것 같아서
...
우선 지른것들을 하나하나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뜯느라 하울 할만한 것도 없어서 그냥 한꺼번에 자랑해야지!
젤다의 전설 게임워치
10월에 예약해놨던 게임워치가 11월12일에 도착!!
패미콤 게임은 잘 못해서 게임을 할 것 같지 않지만 탁상시계용으로도 이쁠것 같아서 구입했다
역시 너무 이쁘군 ㅎㅎ 근데 계속 켜놓고 있으면 하루만에 밧데리 다 닳아버리는 단점이... 선을 연결해놔야하나..-_-;;;
쉐이크베이비 프로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프로틴을 대량구매했다
다른거 먹던것들도 다 떨어져가고 프로틴을 매번 기대하며 샀다가 매번 실망했었는데 평이 너무 좋아서 구입해봤다
(사실 분홍색 컨테이너 박스가 너무 탐나서...)
쵸코나 딸기맛 프로틴을 잘 안좋아해서 곡물맛 인절미맛 캐러멜맛 이렇게 세종류의 프로틴을 구입했고, 바로 곡물맛을 달지 않은 오트밀크랑 섞어 먹어봤는데 프로틴특유의 맛이 안나고 맛있었다
근데 역시나 너무 달았다... 왜 프로틴들은 다 이렇게 단건지..
그냥 초유맛을 살걸 하고 약간 후회했는데 다른 프로틴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맛있고 먹기 쉬울것 같아서
한동안 밥먹기 싫을때 대신해서 먹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쉐이커도 딱 저정도의 작은 사이즈가 필요했었는데 셋트상품에 두개나 포함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과연 난 다이어트를 계속 해 나갈 수 있을것인가 (두둥)
내년초에 건강검진때까지 다이어트 힘내야지 (불끈)
아이패드 미니 6
너무나 완벽한 나의 작은 벗이 오늘 도착했다
4,5년쯤전에 아이패드프로1세대 제일 큰 모델을 구입했었는데
너무 커서 어디 들고다니지는 못하고 집에서 유튜브나 만화책이나 이북보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미니사이즈로 변경후에 전철안에서 책을 읽을 아이패드 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계속 아이패드 미니 새로운게 나오면 구입한다고 벼르고 있었다
근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아이패드프로를 사용하는게 늘어나고 출근을 잘 안하다보니
미니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는데 (게다가 1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건강하심 ㅋㅋ)
도쿄의 긴급사태가 해제되면서 출근일이 늘어나다보니 역시 아이패드 미니가 있어야해!! 하고 11월에 주문을 했다
그런데!! 이럴수가 재고가 없다고 한달을 기다리라고 ㅠㅠ
매일 언제 출발하나 마냥 기다리다가 오늘 딱 주문한지 한달만에 도착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설정을 하고 필름을 끼우고 사용했는데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 으앙
역시 4,5년전 아이패드와는 비교가 안되는구나...
엄청 빠르고, 그리고 귀엽고.. 편리하다
앞으로 이걸로 그림도 그리고 책도 열심히 읽고 영상이나 사진도 편집하고 놀아야지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니 지쳐서... 오늘은 여기까지
밀린 일상 블로그 2는 내일의 나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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