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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국영 쇼와기념공원 - 国営昭和記念公園

체네 2021. 10. 5. 14:01

이 전에 올린 카메라리뷰글[[하울/리뷰] 니콘카메라 Z fc 28mm f/2.8 Special Edition]에도

사진을 올렸는데, 지난주말에 국영쇼와기념공원에 다녀왔어요

공원 한가운에 있는 굉장히 넓은 잔디밭. 토토로의 나무 같은 큰 나무들이 여기저기 심어져있어서 신기하고 멋있었어요

https://www.showakinen-koen.jp/

 

国営昭和記念公園公式ホームページ

10月1日~10月31日の開園時間  有料区   9:30 ~ 17:00  みどりの文化ゾーン   8:30 ~ 17:00 ※10/24まで日曜・祝日は「西立川口」のみ7:30開園

www.showakinen-koen.jp

입구(타치카와구치)

공원이 커서 공원입구가 몇군데 있는데 타치카와구치(立川口)로 들어갔어요 
여기로 들어가면 바로 이런 멋진 수로와 분수를 만날 수 있거든요

 

입구에서 안내지도와 오늘의 볼거리맵이 담긴 종이를 받아들고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보니 공원 곳곳에 이런 야타이(매장)이 있더라구요

아침부터 쫄쫄굶어 배가고프니 간단하게 핫도그를 꾸역꾸역 냠냠 먹고 ㅎㅎ

 

모두의 풀밭(みんなの原っぱ)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 그리고 그 가장자리에는 코스모스와 국화들이 피어있었어요 

아쉽게도 많이 시들어있어서 꽃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ㅁ; 

많은 가족들이 놀러와서 공놀이도 하고 뛰어놀고 그랬는데

너무 넓어서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숲, 달의 언덕

넓은 잔디밭을 계속 걷다가 서쪽 구석으로 빠지면 아이들의 숲이라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들이 있어요. 

사진 찍은 곳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장소가 많았었는데 걷다지친 우리는

그냥 달의 언덕이라는 곳과 '너의 이름은'에 나올것 같은 땅밑의 샘?이라는 곳만 둘러보고 나왔어요

地底の泉

 

꽃의 언덕

이 날의 제일 볼거리였던 꽃의 언덕

이런 곳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넓게 펼쳐진 노란 꽃들이 너무나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노란 문이 놓여져 있어서 마치 공간이동이라도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古 민가(民家)

꽃의 언덕에서 동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오래된 민가를 전시해놨어요 
지난번에 다녀온 히타치해변공원에도 고민가가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그냥 민속촌처럼 꾸며져있었는데

여기는 실제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시 생활하는 것처럼 계속 뭔가 작업을 하시고
실제로 불도 떼우고 꽃도 심으시고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냥 스윽 지나가려고 했었는데 그런 모습들도 너무 보기 좋았어요

 

일본정원

꽃의 언덕 아랫쪽에는 일본식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정원을 걷다보면 호수 주변에 정자가 있는데 안에 들어가서 호수를 바라보면

마치 호수가 그려진 액자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정적이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한참을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어요

열심히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와 대나무숲

 

다리아

다리아를 너무 좋아해서 다리아 밭에까지 열심히 갔는데 많이 시들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쁘지 않나요?

제일 좋아하는 엔틱한 느낌의 분홍빛을 띠는 다리아가 많이 시들어있어서 아쉽..ㅠㅠ

 

거대한 강아지풀(?)

입구로 돌아가는 길에 보인 커다랑 강아지풀이 놓여진 언덕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멋있었어요 (털은 많이 날렸지만 ㅎㅎ)

 

돌아가는 길

 

오전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오후 3시쯤에 나왔어요 거의 4시간 ㅎㅎ

요즘 코로나때문에 운동부족이었는데 많이 걸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기한테 너무 많이 헌혈을 해서 좀 현기증나지만 ㅋㅋ

 

화장실이나 시설들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인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었어요. 

타치카와(立川)라고 도심에서는 약간 떨어져있지만 도쿄안에 있고

소부선타면 도쿄역이나 신주쿠역에서 갈아타지않고 한번에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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