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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 [일본 문화/게임] - [게임] 모동숲 11월 마지막 무료업데이트 정보
드디어 모동숲 마지막 업데이트 날이 와버렸어요
11월5일부터 업데이트라고 했는데
4일 밤 10시쯤에 확인하니 다운로드가 진행되더라구요
퇴근후 졸린 상태라 앙 몰라 오늘은 일찍 잘거야 우아아앙 피곤해!!! 하고 있었건만
업데이트 받아 틀자마자 방대한 업데이트 정보에 정신을 못차리고
새벽늦은 시간까지 놀아버린 나란 아이 (절레절레)
야밤에 플레이하면서 알게 된 요 7가지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 박물관에 카페를 열기 위해서
- ATM
- 요리 레시피구하기
- 고정사다리와 넝쿨은 어디서
- 파니섬
- 계단 증설
- (유료) 해피 홈 파라다이스
1. 박물관에 카페를 열기 위해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배를 타면 새로운 섬에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도착해보니 특별한 건 없더라구요
바닥에 뭔가 있어서 파보니 하니와가 나온 정도!?
새로운 식물같이 비행기여행과는 틀린 뭔가 새로운 게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래서 당연히 넝쿨을 기대하고 갔다가 없어서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넝쿨이 나오긴 나오는데 한번에 나오진 않나봐요)
이럴수가! 실수를 했지 뭐에요
박물관에 가니 부엉이 아저씨의 퀘스트가 있다는 사실!
카페를 만들고 싶은데 마스터가 없다고 마스터를 찾아다닌답니다
하니와에 빠져있으니 배타고 섬으로 가라고
근데 배는 하루에 한번뿐...;ㅁ; 이럴수가 가기전에 퀘스트를 받고 갔어야 했는데
아무튼 처음에 간건 새벽이고 5시에 날이 바뀌니
점심시간에 다시 가보니 마스터가 있어서 말을 걸었어요
알았다고 전해달라고 하면서 하니와를 하나 더 주네요 ㅎㅎ
빨리 카페를 열고 싶은 분들은 꼭! 배를 타기 전에 박물관에 가서 부엉이한테 말을 거세요!
2. ATM
사무소에 있는 ATM도 업데이트가 많았는데요
스마트폰을 교환(업데이트?)한다던지 여러가지 레시피나 아이템 등등 교환할 것들이 엄청 많아져서
가자마자 뭘 교환하는 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모아둔 마일리지로 과소비해버렸어요
그 중에 ATM도 마일리지로 주문할 수가 있었어요 한번 주문하면 메뉴에서 없어지는 듯
그렇게 마일리지로 주문하면 다음날 우편함으로 도착해요
ATM기는 섬 선착장근처에 설치할까 집근처에 설치할까 고민이네요...
3. 요리 레시피
ATM에서 마일리지로 스마트폰을 새걸로 교환(업데이트?)하고 요리레시피를 받을 수 있어요
맘이 급해 캡쳐를 찍지 못했지만...
그리고 생선을 잡으면 간혹 레시피를 떠올리기도 하는것 같아요 (친구정보)
또 상점에 가면 기본요리레시피가 파니 그곳도 체크해보세요
재료는 심어야 한다는데 아직 씨앗이 없네요. 나중에 씨앗을 팔러오려나..
4. 고정사다리와 넝쿨은 어디서
높은 곳에 오르내리락 하기 위해 사다리를 들고 다니면서 다니는 게 참 불편했는데
이번에 고정사다리와 넝쿨이 새로 생겼어요
고정사다리는 숍에서 잡화 제일 아래에 있어요
넝쿨은 배타고 섬에 가거나 해피 홈 파라다이스 섬에서 뽑아와요
나의 비밀기지에 넝쿨이나 고정사다리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해냈어요 얏호 싱나라
5. 파니섬
파니의 섬에 가니 파니엘이 캇투리나(헤어디자이너)를 소개시켜주네요
광장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천천히 구경하라고 하고 자기네들은 모닥불을 보며 놀고 있어요
리사이클숍을 빨리 열고 싶어서 난 가구집에 제일 먼저 모금을 했어요
숍을 여는 건 하루에 한게 밖에 안되나봐요
모금이 끝나면 다음날 열리는 듯 해요
리사이클 샵이 오픈되는 게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6. 계단 증설
제일 높은곳에 레스토랑을 만들었는데 계단이 없어서 동물들이 여기까지 잘 안오더라구요
계단이 8개에서 10개로 증설 가능하게 되어서
레스토랑 한 쪽에 계단을 늘렸어요 얏호
7. (유료) 해피 홈 파라다이스
친구들이랑 패밀리가입을 했는데 친구가 추가팩을 구입해서 저도 덩달아 해피 홈 파라다이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우왕
너무 늦어서 첫의뢰만 받고 바로 돌아왔어요
급여는 그날 번 건 그날 받는데 모동숲이랑 통화가 틀려요
여기서 받은 통화는 여기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모동숲 섬에 없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서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돌아오기 전에 잠시 근처 구경
간 김에 넝쿨과 야광식물을 데려오세요 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와 우편함을 열어보니
왠지 모르지만 아카데미 사원사진을 주네요
침실에 마스터 사진과 함께 잘 걸어놨어요 ㅎㅎ
사진기능이 업데이트 되어서 신나게 찍고 다니고
상점에도 처음보는 아이템들이 많이 늘어나고
광장에서 다같이 라디오 체조도 하고
정말 이번에 업데이트가 장난 아니네요
작년에 모동숲을 할때는 엄청나게 시간을 돌려가면서 했는데
이번에는 좀 천천히 즐겨볼까 해요
가끔 이렇게 블로그도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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